소이현 옥택연,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촬영장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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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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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이현 옥택연,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촬영장 뒷모습

옥택연 소이현 [사진=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소이현·옥택연 커플의 달달한 비하인드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양시온 역의 소이현과 차건우 역의 옥택연은 극중 이름을 한 글자씩 딴 ‘시건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혼을 보는 여자’ 시온과 ‘그런 여자를 상사로 만난 남자’ 건우는 경찰청 유실물센터 30살 팀장과 27살 경감으로 만났다. 영혼을 보는 여자를 상사로 둔 옥택연은 처음에는 소이현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만, 이내 조금씩 그녀의 특별한 능력을 믿게 되면서 점차 가까워지게 됐다.
 
특히 옥택연이 위험에 빠진 소이현을 몇 차례나 구해내면서 남자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소이현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두 사람의 ‘연상연하 케미’가 돋보이고 있다.
 
'후아유'를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이민진 PD는 "드라마 속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처럼 소이현과 옥택연 역시 촬영을 진행하면서 친분을 쌓고있다. 두 사람의 친분이 연기 호흡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소이현과 옥택연 덕분에 현장까지 즐거워진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비결인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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