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8월 20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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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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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U TV 8월 20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양아름,강은희=8월 20일 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지난주 사상 최악의 전력위기는 넘겼지만, 전력수급경보가 연일 내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주 사흘 연속 준비 단계 경보가 내려진 것에 이어, 19일 오전에도 전력수급경보 1단계 ‘준비’가 발령되며, 평일엔 계속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된 것있데요. 수요일까지 폭염이 지속될 전망에, 전력당국은 산업계와 국민의 절전 동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전세난에 날뛰는 전세 사기, 속타는 세입자 두 번 죽인다
가을 이사철을 앞둔 전세시장에, 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9일 정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치솟는 전셋값에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보려는 세입자들을 노리는 다양한 전세 사기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은행장들 ‘감성 경영’ 어록을 만나다
최근 은행장들이 사회생활 선배와 CEO로서 얻은 경영철학 등을 전달하기 위해, 자신만의 톡톡 튀는 어록을 만들어 후배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동發 불안.관세 혜택 폐지 여파... 기름값 다시 오른다
이집트 유혈사태 등으로 국제 유가가 단기간 큰 폭으로 오르자, 국내 유가도 덩달아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 “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위해 전력투구”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6개월을 앞두고, 경제민주화와 일자리 창출 등 핵심 공약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

허벅지가 가늘수록 당뇨병 환자가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의 한 교수팀이 1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허벅지둘레가 43cm미만인 남자는 60cm이상에 비해 당뇨병일 확률이 4배 높았고, 여자는 허벅지둘레가 43cm미만인 경우 57cm이상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5.4배로 높다고 합니다.

간단한 체격 측정만으로, 개인이 당뇨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니 신기하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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