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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 혈액 한 방울로 허셉틴 투여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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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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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허셉틴(유방암 항체치료제) 내성 및 저항성 환자를 판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인 NCB102를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진단방법은 최근 유방암에 대해 국내 최대 대형병원에서 IRB(임상시 험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임상(연 구자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공동연구팀인 신인철 한양대학교 교수 연구진은 임상 결과 노바셀테크놀로지에서 발굴한 NCB102를 이용해 허셉틴 저항성 환자(허셉틴을 투여해도 약효를 보이지 않는 환자)를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임상결과는 NCB102의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결과와 함께 오는 10월에 열리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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