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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SW 기술 특허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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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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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안랩은 다수 특허취득을 통한 특허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랩에 의하면 올해 7월말까지 국내 특허 출원과 등록을 포함해 58건(출원26, 등록32), 국제 특허 출원과 등록을 포함 22건(PCT 출원 포함, 출원 19, 등록 3)으로 특허 출원이 전년 대비 같은 기간 동안 각각 87%(국내 출원과 등록), 57%(해외 출원과 등록, PCT 출원 포함) 증가했다.

안랩은 현재까지 232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하고 이 중 156건의 특허 취득을 했다. 해외에서는 PCT 국제 출원 64건, 국가 별 출원 31건을 출원했다.

또한 이 회사는 다양한 특허 기술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초 갈수록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천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해 새로운 V3 제품군에 적용했다. 또한 APT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행위기반이 아닌 동적 콘텐츠 기반 분석으로 비실행파일(문서파일 등)의 악성코드 유무를 검사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해‘트러스와처(글로벌 제품평, 안랩 MDS)’에 적용했다.

이 밖에도 안랩은 특허 기술 발명자에게 특허 출원, 취득, 해외 출원 등 단계 별로 별도 포상을 하고 특허 출원을 팀 목표에 포함하는 등 특허 출원을 장려한다. 또한 특허/인증 관리 전담 인력이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특허 관리를 하고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협력사와 고객사가 가장 신뢰하는 것이 안랩의 기술력이다. 경쟁력 있는 양질의 특허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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