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고 복권기금 및 민간 정유사 기금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바우처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등유는 31만원(난방용 등유 200ℓ), LPG는 9만원(난방 또는 취사용 LPG 40㎏) 상당을 지원한다.
특히, 등유는 기초생활수급가구(소년소녀가장세대·한부모세대)중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신청서를 제출한 모든 가구에, LPG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중 장애인,노인,아동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추천된 56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단 등유와 LPG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한편, 부여군은 이를 위해 각 읍·면을 통해 추천을 받아 에너지재단에 8월 30일까지 지원을 요청하고 9월중에 해당 가구별로 구입 전용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난방연료(등유, LPG) 지원사업은 저소득가구가 적절한 취사·난방을 유지하여 동절기 생존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연료(등유, LPG)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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