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에 이어 이달 23일까지 군자교부터 광나루역에 이르는 천호대로의 버스중앙차선 정류장 7곳 240m 구간에 원통형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한다. 군자교부터 장평교에 이르는 길이 1.4㎞ 면적 1만7000㎡ 규모의 중랑천 둔치에도 꽃길을 조성했다.
또 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꽃 식재’사업을 추진, 각 동 주민센터에 꽃묘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봄과 여름 2회에 걸쳐 각 동별로 꽃묘 1000본씩 총 1만5000본을 배부한데 이어 이달 중 동별로 500본씩 총 7500본을 추가 배부한다.
아울러 구청사 입구의 녹지대에는 란타나, 펜타스, 토레니아 등을 식재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꽃을 선보이고 있으며, 자양사거리, 광진교 북단 교통섬 등 주요 식재지에 계절에 맞는 꽃종을 선택·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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