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2제강 공장 화재발생…진화 작업 중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21일 낮 12시 11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2제강 공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이날 화재는 공장 내 지하공동구에서 발생해 전기 배선에 옮겨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발생 당시 공장 내에 다수의 작업자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3대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