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AC밀란전 대 활약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8년 만에 친정팀 아인트호벤으로 복귀한 박지성은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최고의 선수’(MOM)로 선정됐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AC밀란과 아인트호벤의 경기가 끝난 뒤 ‘이날의 최우수선수’로 박지성을 꼽았다.
박지성의 성공적 복귀전에 네티즌들은 “‘두개의 심장’ 박지성 본 모습으로 돌아왔네”, “박지성, QPR에서 아인트호벤으로 이적은 신의 한수!”, “이제 시작이다. 부상 입지 말고 꾸준히 하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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