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대전시, 특성화고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2 0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나노기술 인력양성’20명 수료…취업 11명, 9명 취업성사 단계로 전원 취업 전망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지원과 나노기업의 수요에 맞는 현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나노종합기술원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의 2차년도 1기생 20명이 수료하면서 11명이 취업이 성사되고 나머지 9명도 취업 성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 수료생 가운데 11명은 ㈜세메스, ㈜케이맥, 성우하에텍, 아진텍, H&L, 포스크캠텍, 나우이엔지 등 나노관련 기업에 취업이 확정됐으며, 남은 9명도 서류전형과 면접대기 상태로 취업이 예정돼 있어 20명 전원이 채용될 전망이다.

나노기술 인력양성 사업은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시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은 사업비 4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됐다.

본 사업에는 대전공고 학생 11명과 계룡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 경덕공고 등 4개교의 우수학생 20명이 선발돼 나노기술 장비활용 현장교육 및 공정이론 등 700시간씩을 이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첨단장비 활용 현장 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지원 기반 마련과 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도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60명의 특성화고 학생 중 57명이 취업하여 사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대학을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