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조재정 씨 “포항남·울릉 새 변화 위해 출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3 02: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남·울릉 재선거 새누리당 조재정(52세, 사진)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통의 정치, 협업의 정치를 통해 포항 남구와 울릉군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포항은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며 “기존의 정치인과는 다른 새로운 생각을 가진 인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진 인물, 포항의 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을 가진 인물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은 22살의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30년 가량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정운영의 중심축인 당·정·청을 모두 경험했다”며 “이에 누구보다 국정운영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하고 지역의 현안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에 대한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역설했다.

“당선되면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을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를 선보이겠다”며 “포항발전을 위해 포항시장과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협업의 정치도 실시하겠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경제발전 전략인 창조경제의 토대아래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겠다”며 “과학기술과 ICT산업을 기존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특화사업으로 해양산업과 신소재 산업, ICT산업을 적극 유치해 산업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은 30년 가량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한 일자리와 노동문제 전문가”라며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산업의 유치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의 육성 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조 예비후보는 오천초등, 오천중등, 포항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노동부 행정사무관, 공공기관비정규직실무추진단장,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