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오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시중가 1만5600원 상당의 신라면을 1만1500원으로 대폭 인하 판매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추첨을 통해 TV와 오디오, 자전거, 선풍기,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2차 행사는 10월 13일, 3차 행사는 11월 8일에 실시된다.
경품행사 추첨권은 매 정기 장날마다 시장내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추첨당일 행사 시작 전까지 추첨함에 넣은 고객중에 행운을 얻게 된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 백태순 회장은 “특가판매로 고객에게 알뜰 구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품 추첨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한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시장과 소비자 모두가 경제적인 판매와 소비로 경제가 회복하고 대형마트와는 차별화된 사람의 정이 넘치는 현장으로 가꾸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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