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혁신도시 명품도시 면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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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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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년 생산유발 효과 5,400억원, 부가가치 창출 4,200억원, 고용창출 6,500명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주․완주 혁신도시는 전주시 만성동·중동·장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원에 총 면적 9.9㎢(약300만평) 중 도시용지 3.4㎢(34.9%)와 농생명연구단지 부지 6.5㎢(65.1%)로 조성되어 인구 3만명을 수용하게 되며, 오는 12월이면 준공된다.

올 7월말 이미 제1호로 입주한 지방행정연수원을 비롯하여.11월에는 대한지적공사가 이전하게 되어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대가 열리게 된다.

2014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4개기관이 이전하고, 2015년에는 국민연금공단 등 6개기관과 전북이전이 기정 사실화 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가 마지막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전주․완주 혁신도시는 전국의 10개 혁신도시 중 면적이 가장 넓은 9.9㎢로 토지이용현황을 살펴보면 공원녹지와 자연경관 상태를 유지하는 농업연구단지 원형부지 6,5㎢ 등 총 녹지면적이 7.3㎢로 전체 개발면적의 74%가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친환경적인 도시로 탄생하게 된다.

대부분 업무용 콘크리트 시설로 조성되는 어느 혁신도시보다도 쾌적하고 자연과 하나되어 호흡하는 환경친화적 도시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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