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예비후보, ‘포항·울릉 행복투어’ 연일, 대송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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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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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A 관련 농업대책 밝혀

김순견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대송면 복지회관을 방문 윷놀이 행사에 참석하여 노인들을 위로했다. [사진제공=김순견 예비후보 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김순견(53세) 새누리당 포항시남구·울릉군 예비후보는 23일 연일읍사무소와 연일시장, 대송면복지회관 및 대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만나 연일 및 대송면에 대한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특히 김순견 예비후보는 연일과 대송을 방문한 자리에서 포항일대에서 생산되는 부추 및 시금치를 예로 들면서 최근 FTA 다자간 협상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농업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농어민에 대한 권익을 최대한 배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며, 농업 생산력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IT·BT 연계활용 및 농업 R&D투자확대, 생명산업 육성 등으로 미래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책 마련 등으로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순견 예비후보는 대송면 복지회관을 방문 윷놀이 행사에 참석하여 노인들을 위로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주말인 24일과 25일 이른 아침 등산 및 야유회를 나서는 주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성당과 교회 등 주말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신도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장날(25일)인 오천시장 등을 방문 주말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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