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 11월까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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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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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특성화고교생과 중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 하반기 프로그램이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첫 일정은 이달 28일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2~3학년 재학생 450명이 모인 가운데 △명사 및 이색직업인 특강 △소그룹 취업실습 △기업설명회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학과 중학교 순회일정은 각각 9월, 11월 시작된다. 대학은 9월 9일 성균관대에 이어 광운대, 경희대 등 7개 대학을 찾는다. 대기업, 공기업 등의 직원들이 멘토로 참석해 대학생들에게 직업선택, 취업전략 등 각종 정보를 전달한다.

중학생 멘토스쿨은 11월 시범 실시한다. 직업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조기 발견, 발전시키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공지사항 또는 운영사무국(2006-61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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