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가 지난 23일 모두투어 본사 대회의실에서 루마니아 정부관계자 및 실무자와 미팅을 진행했다.
루마니아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미팅에는 루마니아 문화부장관을 비롯해 루마니아 관광공사 사장, 모두투어 사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미팅을 통해 루마니아의 주요 관광지인 펠레슈 성, 검은 교회, 드라큘라 성 소개와 방문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 받았으며 그 외의 관광진흥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모두투어네트워크 홍기정 사장은“루마니아는 발칸반도 여행의 출발지로써 중요한 관광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하며,“최근 새로운 관광지역으로 각광받는 루마니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간 변함없는 믿음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작년부터 루프트한자(LH)항공을 이용해 루마니아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마니아 국보 1호인 펠레슈 성, 브람 스토커의 배경인 드라큘라 성, 트란실바니아 최대의 고딕 건축물인 검은교회 및 혁명광장, 구 공산당 본부 차우셰스쿠 궁전 등을 관광할 수 있는 발칸 8국 12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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