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갈량은 대소사를 가리지 않고 자기가 안 해도 되는 일까지 도맡아 처리하였다. 이런 성격 덕분에 신임 받는 지략가가 되었지만 한편으로 피로가 누적되어 명을 재촉했다. 송나라 황제 유유는 빈농으로 태어났지만 꿈을 한 번도 버린 적이 없었다.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면서 송나라를 건국했다. 조나라 대장군 염파는 한 개인의 의견보다 전체의 의견을 중시하는 덕행이 높은 명장으로 부하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았다. 초나라 모략가 범려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갑부가 되었지만 결단력이 부족하여 아들을 잃고 만다.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중국 역사와 중국 영웅들을 통해 현 시대에서의 생존 경쟁의식을 좀더 새롭게 짚어볼수 한다.1만4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