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노조, 아시아 사랑나눔센터에 쌀 기부

장경호 우리카드 노조위원장(왼쪽)이 아시아 사랑 나눔센터에 쌀을 기증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우리카드 노동조합은 지난 23일 공익법인 ‘아시아 사랑나눔센터’에 사랑의 쌀 540kg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카드 노조는 지난 7월 1일 진행됐던 노조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쌀화환을 통해 기부를 하게 된 것.

장경호 우리카드 노조위원장은 전달식에서 “폭염에 지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는 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영등포 관내 쪽방촌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