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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78cm·50kg 류원, 돈 잘 버는 모델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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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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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부호들 세계 명품시장에서 막강 영향력

중국 톱모델 류원. [사진=류원 시나웨이보]

류원과 다니엘 헤니.[사진=류원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부호들이 세계 명품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중국인 패션 모델이 아시아 최초로 세계 10대 고소득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슈퍼모델 류원(劉雯)이 바로 그 주인공. 영국 BBC 방송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류원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2013 세계 고소득 모델 톱10'에서 5위에 랭크됐다. 이는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인 최초로 순위에 진입한 것으로 중국 '큰 손'의 활약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됐다.

키 178cm에 몸무게 50kg인 류원은 중국 후난(湖南)성 공사장 인부의 딸로 태어나 데뷔 5년만에 중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우뚝 성장했다. 그는 캘빈클라인, 휴고 보스 등 명품 광고에 잇따라 등장하면서 '아시아 모델 명품 브랜드 광고 진출 1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어 밀라노 패션쇼에서 버버리 모델에 선정됐으며 이어 아시아 모델 최초로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에도 등장했다. 뉴욕시장 진출에도 성공해 세계적인 모델로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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