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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김경란 [사진=송재희 트위터] |
27일 서울신문이 공개한 파파라치 사진에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 것은 송재희의 무표정한 얼굴이다. 김경란과 나란히 앉은 송재희는 등을 벽에 바짝 붙인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에 “송재희 표정이 피곤해 보이고 지루해 보여 (dlqm****)” “김경란이 송재희 많이 사랑하나 보다. 송재희는 표정 보면 전혀 사귀는 사이 같지 않고… (whit****)” “(송재희) 표정은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데 (adkr****)” 등의 반응이 많다.
반면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걸 평가하는 당신들 대단하오 (unn****)”라며 섣부른 판단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또 “여자도 표정 안 좋은데? 맞은편에서 누군가 하는 얘기를 둘 다 심각하게 듣는데 여자는 그래도 애써 웃어 보려고 씁쓸하게나마 웃는 듯(omla****)” “송재희, 파파라치 눈치 채서 그런가? (hsw3****)” 등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둔 의견도 눈에 띄었다.
서울신문은 김경란과 송재희가 26일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사진을 심야 데이트 모습이라고 소개하며 27일 공개했다.
이날 송재희와 김경란은 편안한 차림으로 지인 1명과 함께 팥빙수를 먹으며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경란·송재희 커플은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서 만나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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