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조직개편으로 군민안전 더 튼튼하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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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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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존 재난안전과서 안전총괄과로 변경, 특사경 분야도 포함해 확대 개편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은 정부의 국민 안전 강조 시책에 발맞춰 기존의 재난안전과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보강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의 국민안전 종합대책 마련 및 통합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안전관련 전담조직 기능강화 지침」에 따라, 기존의 ‘재난안전과’를 ‘안전총괄과’로 변경하고 ‘사회안전 총괄업무’를 분장키로 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안전총괄과’는 기존 ‘재난안전과’의 3개 분야 중 재난관리분야에서 명칭이 변경된 안전관리분야와, 치수방재분야, 생활민방위분야 등 3개 분야를 그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행정지원과의 특별사법경찰분야를 이관해 총 4개 분야로 기능을 보강해 운영되게 됐다.

이로써 안전총괄과는 재난총괄, 지역안전, 안전문화, 특사경 등 사회안전 업무와 치수방재, 민방위 업무 등 군의 다양한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향후 각종 재난재해 및 사회안전 업무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 짐은 물론, 새정부의 강조사항인 ‘안전한 사회’를 지역에 구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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