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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 전경>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뷰티 1번지 '명동'에서 장근석의 얼굴이 사라졌다.
27일 업계 및 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2년간 브랜드 모델로 활약해온 장근석과 모델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을 포함해 이 일대 11곳의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을 장식하고 있던 장근석의 사진은 이날 모두 사라졌다. 장근석의 이미지가 있던 자리에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주요 상품 이미지로 채워졌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장근석씨와는 이미 지난 6월에 모델 계약이 끝난 상태고, 이달 말까지 이미지 교체 작업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며 "조만간 장근석을 대체할 모델 선정 작업을 마무리 짓고 새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2011년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국내와 일본 모델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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