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시·도를 순회하며 갖는 것으로, 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설명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의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설명회가 충청지역의 지역발전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뤄지고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이번 지역발전위원회의 방문 시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등 지역현안 사업 지원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희망 프로젝트는 그간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주민이 안고 있는 문제해결에는 충분히 다가서지 못했다는 평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정책으로 6대 분야 17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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