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내달 1일까지 장난감 쇼핑 지원 프로젝트 '8월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레고·뽀로로·로보카폴리 등 80여가지 인기 장난감을 최대 83% 저렴하게 선보인다.
11번가 측은 "길어지는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고자 기존의 관례를 깨고 무더운 여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하루에 한 품목씩 1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선물 특가전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11명에게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 기획전 대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구매액의 11%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최소연 11번가 출산유아동 팀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연중 어느 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매월 크리스마스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유아용품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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