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차관은 영포라인 브로커 오희택씨(55·구속)의 청탁을 받은 여당 고위당직자 출신 이윤영씨(51·구속)로부터 한국정수공업의 해외원전 수처리 계약 유지 관련 청탁과 함께 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로부터 박 전 차관이 금품을 받았는지와 한국정수공업의 계약 유지 등을 위해 외압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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