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극장과 교류를 통한“지역 예술가들의 창조적 발산”자리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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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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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SNAC 연주자들 중 3명 선발! 일본 기획공연 초청연주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이용관)에서는 내일의 클래식을 이끌어갈 대전·충청지역 출신 차세대 연주자들의 야심찬 신인발굴프로젝트인 2013 Summer New Artist Concert (SNAC)가 8월 11일 성공적으로 그 일정을 마쳤다.

총67명이 지원, 2013년 8윌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 15명의 실력이 출중한 신예들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진행에는 전국 최초로 시도한 1일 3회(총 5일 15회) 공연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으며, 총 4,269명이 관람하여 목표 대비 74%의 높은 판매점유율을 올렸다.

SNAC에 선발된 연주자들이 예당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두 번째를 맞는 SNAC공연에서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지역 예술가의 창조적 발산”의 첫 프로젝트로 일본 아오모리현립미술관 퍼포밍아트 추진 실행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기 연주자들은 영상 심사, 2기 연주자들은 공연관람을 통한 심사가 진행되어 SNAC 1기 연주자 중 송지원 바이올린과 그의 반주자 홍소윤, SNAC 2기 연주자 중 임예지 피아니스트 세 명의 연주자들이 선발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공공극장으로서 역량과 지역음악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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