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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큰 아들 루카스. [사진=장백지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의 아들 루카스가 홍콩 최고의 유명사립학교 입학절차를 마친 상태에서 학교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장바이즈가 홍콩의 한 유명사립학교에 첫째 아들 루카스의 입학 신청과 등록을 마쳤으나 개학 후 1주일 간 루카스가 등교를 하지 않으면서 실종설 등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고 포털 펑황왕(鳳凰網)이 26일 보도했다.
학교 관계자는 "개학을 했는데도 루카스가 휴학 신청도 없이 학교에 나오지 않아 도통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앞서 장바이즈가 두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 이민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루카스의 홍콩 학교 입학사실과 함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정됐다.
루카스가 입학하기로 되어있던 홍콩 사립학교는 장바이즈 외에 임청하(林靑霞·린칭샤), 견자단(甄子丹·전쯔단) 등 유명 스타의 자녀가 다닌 것으로 유명하며 1년 학비가 무려 60~72만 대만달러 (약 2230만~27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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