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예비후보, 국회에서 개최된 새누리당-경상북도 당정협의회 참석

  • 적조로 인한 법적, 제도적인 보상대책 마련 시급 건의

김순견 예비후보는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으로 27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본관 3층 국회식당에서 개최된 새누리당-경상북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김순견 예비후보 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김순견(53세) 새누리당 포항시남구·울릉군 예비후보는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으로 27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본관 3층 국회식당에서 개최된 새누리당-경상북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새누리당 소속 경상북도 국회의원(14명) 및 김순견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 그리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도청간부 17명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경상북도 2014년 국비예산확보 방안 논의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당정협의회 회의에서 최근 동해안 적조로 포항의 장기, 구룡포, 호미곶 해안일대에 2013년 방류한 20억 원에 이르는 전복치패의 폐사량이 심각한 실태이며, 가두리 양식장은 피해보상이 되는데 마을공동어장인 전복피해는 보상이 되지 않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법적, 제도적인 보상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건의했다.

또 적조대책으로 황토를 살포하는데 이로 인한 어장의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백토가 적조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경상북도와 포스텍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토록 지원하는 방안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에게 요청했다.

이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안 적조피해 보상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검토하여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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