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대회의 결선에는 지난 7월 열렸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개 대학교의 10개 팀이 진출했다. 결선대회는 기준금리수준(8월중 통화정책방향) 결정을 위한 팀별 발표 외에 '통화정책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이 추가됐다.
심사위원단의 평가 결과, 최우수상인 금상에는 서울대학교 SNUPI팀이 선정돼 10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은상은 연세대학교 ₩onderful팀이, 동상은 한밭대학교 Economy Solution Bank팀과 서울시립대학교 UOS ACE팀이 각각 수상했다. 은상과 동상의 장학금은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으로, 수상팀 모두 한은 총재 상장을 함께 받았다.
이날 김중수 한은 총재는 "최근의 경제여건 변화로 인해 통화신용정책 수행에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해졌다"며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뿐만 아니라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좀 더 폭넓은 사고와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만한 역량을 갖춘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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