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수준별 수능 폐지·한국사는 필수…언제부터 적용되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8 0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준별 수능 폐지·한국사는 필수…언제부터 적용되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정부가 오늘 새로운 입시제도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수준별 수능은 폐지되고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된다.

교육부는 올해 수능시험에 처음 도입되는 국어와 영어, 수학 과목의 A B선택형 시험 중 영어과목은 2015학년도부터 선택형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후 2017년도부터는 수준별 수능이 완전히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과와 이과의 구분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학생이 공통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또 한국사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해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현 중학교 3학년이 대입 수능시험을 보는 2017학년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능시험과 EBS 강의의 연계율은 현행대로 70%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인 NEAT는 대규모 시스템 오류와 사교육 유발 가능성 등을 감안해 수능 영어시험 대체 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