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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학교 인근 식품조리·판매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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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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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개학을 맞아 학교 앞 그린푸드존 내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그린푸드존은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음식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방구 등 486개소다. 구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 △표시·보관·취급기준 준수 △정서저해식품 판매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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