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용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주관한다.
먼저 오는 9월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꼽힌 23명과 숙련기술전수자 4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9월12일에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는 고용부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소개하고 이를 공유하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아울러 9월30일부터 10월7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등 4개 도시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연다. 17개 시·도에서 1884명의 선수들이 모여 게임개발, 자동차 정비, 애니메이션 등 48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업능력을 배양하고 능력중심사회를 앞당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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