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0포인트(1.87%) 내린 514.59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9포인트(2.08%) 내린 513.5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9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3억원, 1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 반도체,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제약,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2% 이상 밀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조, 화학,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 대부분의 업종이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4% 이상 빠지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CJ E&M, 위메이드, GS홈쇼핑 등이 3%대 내림폭을 기록 중이다. 이어 파라다이스(-2.66%), 포스코 ICT(-2.63%), 동서(-2.55%), 에스에프에이(-2.32%), SK브로드밴드(-1.54%), 셀트리온(-1.50%)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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