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아파트 소식지 발행사업비를 다른 용도로 유용한 아파트연합회 총무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남동경찰서는 27일 한모씨(77)를 보조금 유용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따르면 한씨는 인천시로부터 연 2000만원씩 지원되는 소식지 ‘아파트사람들’ 발행사업을 하며 2011년5월부터 2012년11월까지 인쇄대금을 과대계상하여 지급한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총7회에 걸쳐 2,500만원을 다른용도로 유용한 혐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