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S’ 서비스는 아티스트가 녹음실에서 녹음한 마스터링 음원 수준으로 구현해낸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음원으로, 아티스트의 개성이 가장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어 음악 전문가 및 마니아 층에서 선호하고 있다.
기존의 FLAC 음원은 16비트, 44.1kHz로 제공되는 반면 HQS서비스는 24비트, 96kHz이상으로 음원에 대한 해상도와 정보력을 더욱 높였다.
지니는 이번 명품 음질 서비스 도입으로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의 최신 음원과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라이브 음원을 ‘HQS’로 제공하며 지니 고객들은 온라인 지니 웹사이트에서 HQS 음원을 다운로드하여 전용 플레이어를 통해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니는 ‘HQS’ 서비스 오픈과 함께 음원 가격 차등제를 도입해 ‘24비트 / 96kHz’은 1,800원, ‘24비트 / 192kHz’는 2,400원에 HQS 음원을 제공한다.
KT VG사업담당 최정윤 상무는 “지니 HQS 서비스는, 신곡을 발표하는 아티스트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 명품 음질로 제공되는 음악 서비스”라며 “최신 음악뿐 만 아니라 고품질 음악을 소장하길 원하는 음악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KT는 최고 품질 음악사이트 지니를 통해 ‘명품 음질 HQS(Highest Quality Sound) 서비스’를 선보였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