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힙합디스전' 일침 "화해하고 풀 수 있는 게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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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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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재범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수 박재범(26)이 '힙합디스전'에 입을 열었다.

박재범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하게 싸워도 화해하고 풀 수 있는 게 가족이지. 그렇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현재 힙합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스윙스-사이먼디, 개코-이센스의 디스전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 22일에도 "켄드릭 라마 효과! 덕분에 한국 힙합까지 불타올랐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글을 적은 바 있다.

박재범의 디스전 일침에 누리꾼들은 "나도 박재범 생각에 동의한다", "그래서 박재범은 JYP와 화해했나?", "디스는 이제 그만, 화해하고 과거처럼 돈독한 우정 과시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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