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장, 뽀빠이 이상용과 민생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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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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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이 뽀빠이 이상용과 부곡 도깨비 시장을 돌며 민생현장을 체험하고 재래시장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27일 부곡 도깨비 시장에서 모 방송사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가자! 시장속으로’를 촬영하며 상인들과 고충을 나누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김 시장은 이상용과 연예인이 팀을 나눠 진행한 이날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서 양파를 포장하고 옥수수 껍질을 벗기는 등 채소가게 일을 도왔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 채소도 직접 판매했다.

이후 김시장 팀은 두 번째 장소인 음식점으로 옮겨 홀을 청소하고 주류 상자를 옮기며 전통시장 알리기에 땀을 흘렸다.

김 시장은 “대형 마트의 등장으로 전통시장 경기가 안 좋은데 오늘 전통시장홍보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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