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 폐지에 정준영 "애착 있었기에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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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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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MBC 라디오 '친한친구' DJ 정준영이 폐지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28일 MBC는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이하 '친한친구')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친한친구' DJ인 정준영은 "라디오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애착을 가지고 했기 때문에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주변에서도 DJ를 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용기를 얻었고 다음 기회에 꼭 한번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폐지를 앞둔 '친한친구'는 다음 달 1일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며 '집으로 가는 길, 강다솜입니다'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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