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 영남 최대 국제관광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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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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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타이완관광청이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BEXCO에서 개최되는 2013부산국제관광전에 30여명의 관광대표단 및 공연단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관광전에는 타이완의 명소를 알림과 동시에 도자기∙유리공예와 같은 타이완 예술품 및 샤오롱바오(小龍包), 전주나이차(珍珠奶茶)등의 미식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타이완 버블티와 파인애플 케이크(펑리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골프체험, 룰렛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하며 타이완수공예, 수건아트, 마술쇼, 아리산 원주민 공연단 Yuyupas의 특색 있는 공연 또한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관광전 기간에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부흥항공, 에어부산 및 오는 9월 새로이 취항하게 된 중화항공이 참여해 타이완 여행을 홍보할 예정이다.

8일에는 부산 롯데백화점 서면점 로드쇼를 개최, 아리산 원주민 공연과 마술쇼를 선보이고 현장에서 무료로 타이완 관광 자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롯데호텔에서 트래블마트를 겸한 타이완 관광설명회를 개최, 여행관계자 및 언론에 구체적인 타이완 여행의 매력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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