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모범적 공익 생활 '구청장 표창'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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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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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0)이 공익근무 생활을 모범적으로 끝마쳐 소집 해제와 동시에 서울성동구청 측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29일 한 연예매체는 김희철이 공익근무한 서울성동구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내일 30일 소집 해체하는 김희철에게 구청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김희철은 성동구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했고, 점심때 구청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진행에도 열심히 참여한 사실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희철 표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병사 논란으로 말 많을 때 공익으로 성실히 근무했구나", "김희철 의외의 모습이네", "표창까지 수여받다니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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