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정부가 삼성·LG전자의 세탁기에 대해 부과한 반덤핑·상계관세 조치가 부당하다고 보고 29일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절차에 회부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6월 업계의 요청에 따라 법리 분석, 관계부처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친 결과 제소를 결정하고 양자협의 요청서한을 미국에 전달하고 이를 WTO 사무국에 통보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반덤핑관세를 각각 9.29%, 13.02% 부과받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