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락페스티벌과 함께"…'모이다 페스티벌' 개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추석연휴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특별한 락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락페스티벌을 주최한 기능성 치약전문업체 (주)성원제약에 따르면 다음달 21일 소규모 공연 및 전시 문화를 위한 '모이다 페스티벌'이 홍대 라이브클럽 킹오브블루스(King Of Blues)와 노리터 플레이스(Noritor Place)에서 열린다.

'모이다 페스티벌'은 홍대 예술인과 대중이 한데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문화'라는 슬로건으로 모두가 다 같이 즐기는 하나의 축제라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라이브클럽 1층 킹오브블루스에서는 어쿠스틱, 힙합, DJ 등의 공연이, 2층 노리터 플레이스에서는 재즈, 락, 블루스, 팝, 라틴 장르 등의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관객들은 1층과 2층 공연 시간을 조정해 하루종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이선정밴드, Jazz Cloud, 와라다바바라, Cozy Cafe, 오로라 스팅, 스프링빈, 하!수상, SoulClef, 그라치, Ladies, 겨자맛 딸기, D' Light People, Sugarpond, 명콤비 TwinZ 등 총 14팀이다.

킹오브블루스의 대표이자 이선정밴드의 리더 이선정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새 앨범 'Ordinary Day' 쇼케이스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