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10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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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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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당 3억 원 이내 융자추천, 대출이자의 5% 지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키 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중소기업운전자금 100억 원을 접수하여 신청업체들이 추석 전에 운전자금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 대비 체불임금과 미결재 대금 등을 해소시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제조, 건설, 운수, 무역, 관광숙박,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 자동차정비업을 영위하는 경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융자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이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시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 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올해 중소기업운전자금은 모두 770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660억 원을 지원하였고 이번 추석 자금은 100억 원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5%를 2년간 보전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운전자금에 관한 내용은 시청홈페이지(www.gyeongju.go.kr)산업경제-기업지원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기업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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