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현장 고용서비스는 지난 4월 제공한 맞춤형 서비스의 수요증가로 다시 군포를 찾게 됐다.
이날 행사에선 기업과 구직자 대상의 1:1 맞춤형 상담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입주기업 근로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 상담 및 노동법률 상담 등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타킹에 출연한 버블맨(정일권)의 비누방울 공연’이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깜짝 퀴즈 이벤트로 응모자 20명을 추첨, 경품을 제공하고 캔커피 100개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송 지청장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게 중요하다”면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일자리의 質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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