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네트워크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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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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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병원 대강당,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 주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회장 김세철 명지병원장)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2013 경기북서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는 지역내 응급의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 등 경기북서부권역 내 소재 14개 종합병원 및 소방서, 보건소 등 모두 26개 기관이 모여 최근 출범했다.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을 주제로 이중의 경기응급의료정보센터장이 좌장을 맡는 심포지엄 1부에서는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류영철 경기도 보건정책과장의 ‘경기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김영석 경기소방재난본부 구급팀장의 ‘경기소방재난본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정책’ 등이 소개된다.

김인병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센터장(명지병원 응급의학과)의 좌장으로 ‘경기 북서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의 현황’을 주제로 진행되는 2부는 ‘보건소에서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민유경 김포보건소 의약관리팀장), ‘119 소방에서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조효기 고양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의료기관에서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이승준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좌장으로 진행되는 3부에서는 ‘경기 북서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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