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과격폭력 시위대와 경찰부대의 부상 등 변수를 방지하기 위한 전술을 비롯하여 집회시위 상황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부대 운용 전술들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재원 지방경찰청 차장은, “합법적인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일관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집회 참가자의 인권과 안전에 유의한 집회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인천경찰은 10월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및 최근 국정원 관련 집회가 계속되는 등 치안여건 변화에 따라 각종 집회시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부대운용 전술개발과 함께 1개월간 하절기 특별훈련을 실시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