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시구, 야구장에 온 여신 ‘상큼 발랄한 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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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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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시구/사진=경기 영상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배우 이연희가 시구를 보였다.

이연희는 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짙은 청바지에 운동화를 매치한 이연희는 핑크색 야구모자로 포인트를 줘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승환 선수에게 투구법을 배운 이연희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깔끔하게 시구를 마무리했고 관객들 역시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이연희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시구도 잘하네" "상큼하니 보기 좋다" "청순한 매력 돋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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