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전남 광양 'e편한세상 광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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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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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10월 초 전남 광양시 중동 일대에 분양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e편한세상 광양' 조감도. [사진제공 = 한국토지신탁]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10월 초 전남 광양시 중동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e편한세상 광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광양은 지하 3층~지상 48층 2개동, 총 440가구(전용면적 84㎡) 규모다. 광양시청 바로 옆에 위치했다.

전남 광양시 중동 일대는 포스코 광양제철,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을 배후로 한 거점 주거지역이다.

세계 최대 철강회사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면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광양시는 여수·순천과 경남 하동·남해 사이에 위치해 빠르게 인구 유입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최고의 경제중심지로 성장했고, 지난해 말 기준 광양시 인구는 15만여명으로 지난 2004년부터 9년간 계속 증가세다.

e편한세상 광양은 초고층 랜드마크에 걸맞게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개방감과 일조권도 뛰어나다. 남해바다와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우수 브랜드 아파트로서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광양시 최초 1군 시공사 브랜드로,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 일대 철강·조선공업단지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변으로는 광양시청·광양시법원·광양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홈플러스·하나로마트·중마버스터미널·광양사랑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광양시민광장과 중마근린공원·중동근린공원 등의 공원도 가깝다.

교통 및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남해고속도로 동광양IC가 인접해 광양 주요지역 및 여수, 순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올해 초 개통한 이순신대교를 이용하면 광양에서 여수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중동초·백운초·백운중·중동중·동광양중·백운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안정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올 상반기 한국기업평가 등에 따르면 재무구조가 개선된 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종전 BBB+에서 A-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061)79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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