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인천지역사업단 인하대에서 2013 WISET DAY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 Technology) 인천지역사업단(단장·인하대 최순자 교수)이 오는 7일 오전 9시 인하대(총장·박춘배) 본관 대강당(하나홀)에서 인천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학전공체험프로그램 ‘2013 WISET DAY’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지역의 우수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한 과학기술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특별히 지원하여 마련됐다. 

이번 2013 WISET DAY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공학계열의 각 전공에 대한 소개와 연구실탐방, 멘토링 등 다각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체적이고 주체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4회에 걸쳐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학전공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천지역 54개 고등학교 270명(여140, 남130) 및 지도교사 54명은 희망전공별 맞춤형 전공체험을 위해 5개 전공그룹(화학·에너지·고분자, 생명·신소재·유기응용재료, 환경·토목·건축·지리정보, 기계·조선해양·항공우주·산업공학, 전기·전자·정보통신·컴퓨터)으로 나뉘어 참여하게 된다.

WISET 인천지역사업단은 2012년 3월 개소하여 5년간 여학생의 이공계 진학유도사업(이전 WISE사업)과 공학계열 여학생 전공강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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