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신대철·최광식 전 문화부장관등 27명 문화예술 명예교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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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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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밴드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 ‘남자의 자격’ 합창단 윤학원 지휘자, 전 문체부 장관 최광식 교수, ‘달항아리’ 미술가 강익중 등 27명이 문화예술 명예교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기존에 활동한 98명의 명예교사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지역 주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강연, 공연, 캠프, 해설 등의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년부터 추진한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은 지휘자 정명훈, 소프라노 조수미, 발레리나 강수진,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등 17명의 예술인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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