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보재단, 무방문 신용보증요율 0.89%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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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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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은 올 연말까지 인터넷을 통한 '무방문 신용보증' 신청건에 대해 보증요율을 0.1%포인트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무방문 신용보증이란 지점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상담부터 승인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인하조치에 따라 무방문 신용보증의 보증요율은 현행 0.99%에서 0.89%로 낮아진다.

일반 보증요율이 1.2~1.5%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0.89% 보증료가 적용되면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3천만원을 이용하는 기업은 31만~61만원의 보증료를 절감할 수 있다.

무방문 신용보증은 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나 사이버지점 홈페이지(cyberseoulshinb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1577-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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